청주시에 300만 원 상당의 행복상자(위생용품) 전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가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행복상자(아동 위생용품)를 청주시에 전달했다.

【청주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행복상자(아동 위생용품) 기탁.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행복상자(아동 위생용품) 기탁.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전달식은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행복상자’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KF94마스크, 손소독제, 손 소독 스프레이, 유산균 등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생 32명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이영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이번 전달식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개개인에 대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