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는 지난 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1년 교통안전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이다.

안전보행교육 1기에 참여한 14명의 어르신들은 도로교통공단충북지부와 연계하여 안전운전교육, 온라인 지도를 활용한 우리 지역 위험구역 조사, 교통표지판 및 안전보행교육, 도로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 지역 골든벨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참여자들의 직접 만든 안전보행수칙을 청주내덕노인복지관장에게 선언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지는 등 그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운영해 시니어교통사고 예방과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