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3분기 접종대상 확대를 대비해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보건소,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3분기 접종대상 확대를 대비해 현장교육 실시. '사진=청주보건소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 보건소,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3분기 접종대상 확대를 대비해 현장교육 실시. '사진=청주보건소 제공' 박창서 기자

 

교육내용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종백신 보관·관리, 오접종 방지, 화이자 백신 접종술기, 접종 동선 안내 등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콜드체인 유지 등 보관조건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졌었는데, 최근 정부의 취급조건 완화로 해동 후 미개봉 냉장상태로 최대 1개월 보관이 가능해져 위탁의료기관으로 접종이 가능해졌다.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교차접종대상자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을 받은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대국민 접종확대 전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실시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백신관리를 철저히 해 대국민 안전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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