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720- 청주시 안전정책과 박봉규 과장과 전병율 팀장이 코로나 19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 720- 청주시 안전정책과 박봉규 과장과 전병율 팀장이 코로나 19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청주시 코로나 19가  두자릿수인 12명이 확진되면서 보건당국의 방역이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서원구 헬스장 관련해  2명이 추가확진돼 총 31명이 집계됐으며 청주시의 새로운 집단감염군으로 부상한 서원구와 청원구, 댄스학원은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9명으로 증가했으며 직원1명, 학생 16명, n차감염에 따른 가족감염이 2명으로 늘어났다. 

댄스학원발 감염은 회원이 학생들로 10대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여름방학으로 등교를 하지 않아 학교발 집단감염 확산은 없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충북도 산하기관인 충북개발공사 증평보상팀은 총1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직원 2명이 감염돼 n차에 따른 가족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4명으로 늘어났다. 

청원구 무역회사의 직원이 26일 확진되면서 이회사 직원 25명에 대해 코로나 19  P.C.R 진단검사에 들어가 27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6명으로 증가했다. 

청주시 보건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명고리를 찾아 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는 27일 오전 10시 집계로 총 12명이 확진돼 1582명으로 증가했으며 136명이 격리중이다. 

27일 11시 현재 충북도 확진은 3725번~3754번으로 증가 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12명, 충주9명, 음성5명, 증평2명, 제천1명, 영동1명 등 총 30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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