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은 2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시 관계부서와 더불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최충진 의장은 후기리 이장 및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을 앞 도로 공사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위험성,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 악화 및 농작물 피해 등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시 관계부서에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충진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주민의 생활과 안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늘 현장을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