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국민의힘 입당하 이준경 전 부군수
[청주일보] 국민의힘 입당하 이준경 전 부군수

【청주일보】김익환기자  = 2022년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괴산군수 출마자가 속속 수면의로 떠오르고 있다. 

임각수 전군수의 실기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나용찬 전군수가 당선됐으나 선거법 등의 위반으로 현 이차영 군수가 당선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골선거구로 분류되면서 임각수 전군수부터 시작된 무소속 바람은 나용찬 전 군수로 막을 내렸으며 현재 민주당이 군과 군의회 의원 8명중 민주당이 6명 무소속 2명으로 민주당이 다수를 장악하고 있다.  

군의회도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전,후반기 모두 신동운 의장이 집권하고 있는 곳이다.

음성부군수를 역임한 이준경씨가 28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3번째 도전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혁신도시 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송인헌씨가 준비하고 있다. 

또, 군의원 2번을 역임한 김해영 전 괴산군 부의장이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충북도보건복지국장 출신인 정성엽행정사도 괴산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준경 전 부군수의 입당으로 국민의힘 괴산군수 경선구도가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당은 자치단체장 경선이 가열되면 대변인 선출에 효과를 본 베틀 방식을 도입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