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부모와 함께 P.C.R 진단검사를 받기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어린이.
[청주일보] 부모와 함께 P.C.R 진단검사를 받기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어린이.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코로나 19는 6일 오후 오후 2시 현재 4077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7명(누계 1726명), 3단계 발효된 충주시 3명(누계: 486명), 제천시 2명(누계:428명), 음성군 2명(누계: 536명)등이 발생했다. 

충주시는 2시 현재 한 자릿수 확진을 보이고 있지만 콜라텍 및 하나로마트 등 산발적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로 격상됐다. 

일 평균 10~17명까지 무차별 쏟아지던 확진자 숫자는 6일 오후 2시 현재 3명으로 감소 했지만 집계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길게 늘어선 P.C.R 진단 검사 선별진료소의 분위기 상 확진세가 단시일 안에 가라앉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시는 서원구 헬스장과 댄스 학원 내수 무역회사 등의 집단 감염 확산세가 소강상태며 현재는 산남동 맥주 체인점이 확산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외지에 있는 가족이 집으로 복귀해 가족 전체가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해 청주시 보건 당국은 타지인 접촉을 자제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청주일보] 찜통 더위속에 PCR진단검사를 박기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청주 시민들.
[청주일보] 찜통 더위속에 PCR진단검사를 박기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청주 시민들.

산남동 호프집은 총 19명이 발생했으며 직원 2명, 손님 14명, n차 3명, 등이며 현재도 능동 감시와 자가 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이 있어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댄스 학원은 자가격리중이던 30대 원생이 1명 추가로 확진돼 총 23명으로 직원 1명, 원생 25명, n차 7명이 발생해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청주시 산후 조리원 50대 조무사확진은신생아 16명과 직원 22명등 총 38명이 P.C.R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와 보건 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지만 향후 14일간의 잠복기를 지나봐야 안전성 여부가 판단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P.C.R.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 선별 진료소 현장.
[청주일보] P.C.R.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 선별 진료소 현장.

현재 확진자가 방문했던  PC방 관련자들의 P.C.R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상승인 1주 평균 17명에 미치지 못하는 7월 30일~8월 5일 까지 평균 13.6명으로 3단계 를 유지하되 2주간 연장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충북도는 델타변이에 따른 돌파 감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거나 이동하는 지역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거나 타지방 사람들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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