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추석 대비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자율정비 계도 및 홍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건축과(과장 김경도) 가로정비팀 직원 5명이 지난 6일 2021년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복대가경시장 주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자율정비와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홍보를 실시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건축과 가로정비팀, 복대가경시장 주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자율정비와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홍보.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건축과 가로정비팀, 복대가경시장 주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자율정비와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홍보.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가로정비팀 단속원들은 복대가경시장을 돌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청주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내 등 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서 노점상에서 내놓은 각종 상품과 판매대 등이 과도하게 인도를 점유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자율적으로 정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이번 정비는 추석이 끝나는 이번 달 말까지 지속될 방침이다.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건축과 가로정비팀, 복대가경시장 주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자율정비와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홍보.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건축과 가로정비팀, 복대가경시장 주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자율정비와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홍보.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노점상 정비 홍보에 나선 흥덕구 가로정비팀 관계자는 “복대가경시장은 통행 안전에 대한 우려와 거리 환경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이며, 특히 주말 동안은 인도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2021년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노점상 정비 홍보 및 계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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