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제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14일 ‘함께 읽는 제천’ 선정도서 ‘천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강연회를 가진다. 

【청주일보】 제천시립도서관, ‘천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강연회 홍보물. ‘사진=시립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제천시립도서관, ‘천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강연회 홍보물. ‘사진=시립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함께 읽는 제천’은 매년 한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감동을 공유하고자 펼치는 독서 생활화 운동으로 올해는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 함께 읽는 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작가 강연회는 ‘천 개의 파랑‘을 읽고 작가와 소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천 관장은 “‘함께 읽는 제천’ 을 통해 한권의 책이라도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독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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