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정 읍면지역 9가구, 동지역 8가구를 선정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청주일보】 제천영서동 새마을남녀협, 방역소독 지원. ‘사진=영서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제천영서동 새마을남녀협, 방역소독 지원. ‘사진=영서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코로나19확산 예방 및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상반기 관내 동지역 대상으로 진행했고 이번에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한수면 등 원거리 읍면지역까지 확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 후에는 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아동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체험활동, 방충망 교체,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한바 있다.

안치동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방역소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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