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은 지난 22일 2022. 청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영재교육대상자 설명회에 앞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하 교수의 ‘뇌인지과학자가 본 미래 AI시대의 영재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영재 학생에게 필요한 요소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먼 미래에서 뒤돌아보면, 현재 21세기는 ‘AI의 시대’로 기록될 만큼 중요한 키워드를 알기 쉽게 이해할 기회가 됐다.

2022학년도 청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19개 영재교육 기관에서 3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조정해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영재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모든 아이를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영재교육’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