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경 前음성 부군수, 내가 사랑하는 고향 괴산 행복한 변화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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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이준경(58) 전 음성부군수는 괴산 문광면 광덕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주소를 한 번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누구보다 고향을 끔직히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다.

1989년 9급 공채로 괴산군 청안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1992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한 뒤 총무과, 농정과, 기획관실, 자치행정과, 문화예술과, 투자유치과, 바이오정책과, 서울사무소 대외협력과장, 관광항공 과장, 농업정책 과장, 음성군 부군수 등 화려한 경력으로 32년간의 공직을 마무리 했다.

괴산군수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그는 "괴산만이 가진 장점을 살려 잘사는 괴산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내덕동 더아지트 카페에서 265회 희망주자로 그를 인터뷰 했다.

【청주일보】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와 이성기 기자 희망인터뷰 기념사진. 이성기 기자
【청주일보】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와 이성기 기자 희망인터뷰 기념사진. 이성기 기자

 

다음은 일문일답

 

▲본인소개

괴산 문광면 광덕리에서 태어나 한번도 주소를 바꾸지 않은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준경입니다.

 

▲근래근황은?

금년 6월 30일 퇴직을 하고 괴산군의 11개 읍면을 다니며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들의 바램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인간 이준경의 매력 장점은 무엇인가?

현장과 일중심의 열정적인 추진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투명행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직생활 32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행정과 실무 중심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투자유치 분야와 충북도청 정부예산 확보 전담부서인 서울사무소 대외협력과장으로 근무하며 수많은 중앙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네트워킹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어 정부예산 확보와 우량기업유치에 필요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직생활중 가장 큰 보람은?

여러분야 많은 일들이 있지만 가장 큰 보람은 경부·호남고속 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와 에어케이로 항공면허발급으로 청죽국제공항 활성화 기여 그리고 무엇보다 농민수당 지급결정 농민의 권익보호 기여한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미래괴산 청사진은?

자치단체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현장중심, 일 중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괴산군의 농업과 관광, 산림을 활용해 변화하는 괴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유기농친환경 농업과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세대를 준비하겠습니다.

또 상상력을 동원한 관광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등 새로운 변화에 맞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만들고 중원대학교는 항공과 바이오 관련 학과 등을 집중 육성하는데 힘을 쏟아 지역과 대학이 상생토록 하겠습니다.

 

▲덕담(희망메세지)

금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마무리를 하시기 기원합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하면 꿈은 이루어 질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함께 힘을 내서 앞으로 전진하는 괴산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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