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 ‘가스트로투어 미식관광 상품’ 이 출시된 지 1년 만에 위드코로나 발표와 함께 지난 달 한 달 이용객은 400여명으로 지난 1년 월평균 대비 이용객이 700%이상 증가했다. 

【청주일보】 가스트루어여행 사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가스트루어여행 사진.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제천시는 가스트로투어 상품으로 SRT 여행 매거진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로 선정됐지만, 월 평균 이용객은 50여명 정도로 그 실적이 많이 저조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면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해 냈다. 

이번 달 예약자만 현재 150명에 이른다.

【청주일보】 가스트루어여행 포스터.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가스트루어여행 포스터.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가스트로투어는 도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내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연계와 함께 제천 도심권 체류형 관광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프리미엄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했으며, 가스트로투어 코스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등 미식관광 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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