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임영은 도의원이 진천군 문백면 '천년의 신비' 농다리앞에서 새해 인사와 2022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청주일보】 박안수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 도의원은 진천군 문백.백곡면 초선 의원이지만 정치는 구력이 상당한 편이다. 

고 김종률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단 한번도 당을 옮기거나 당심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청주일보] 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새해 인사 카드를 들고 있다.
[청주일보] 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새해 인사 카드를 들고 있다.

특히, 진천.음성군 선거구는 선거가 임박해 서울에서 내려오는 신진 인사가 당선되는 이변을 가장 많이 연출한 곳이기도 하다. 

민주당의 고 김종률 의원, 정범구 의원, 현 임호선 국회의원 등이 선거가 임박해 당의 추천으로 국회에 입성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런 격변기에 당을 끝까지 사수하고 후보가 바뀔때 마다 당의 승리를 위해 초지일관 달려온 정치인도 드물다. 

임의원은 정치를 보좌하는 역에서 벗어나 지난 지방 선거에서 치열한 경선을 거쳐 충북도의원으로 입성하기 까지 수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4년 동안의 임영은 의원의 도정 생활은 오로지 진천 군민을 위한 정치며 그의 소명인 ‘천년의 신비 농다리 지킴’이를 자처하면서 의정 활동을 했다. 

[청주일보] 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농다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청주일보] 임영은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농다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임의원은 충북도의회 의정 활동에서 5분 자유 발언 1등 도의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조례 발의 우수도의원,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특히, 진천군의 민원과 숙원 사업 해결에 송기섭 현 군수와 보조를 맞춰 지역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

지역주민과 도민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각 기관이나 마을 주민들이 소중하게 준 감사패가 16개로 발로 뛴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임의원이 발로 뛰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은 쌓여 있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10여건 정도를 해소했으며 소소한 민원 해결에 대해서는 정리하지 앉아서 다 기억하지 못한다. 

대표적인 민원으로는 문백어린이집 인.허가,광혜원 만디마을 전원주택 인.허가, 오창 원리~진천 문백면 간 도로확포장 해결, 진천군 관 내 도시 가스 관로 해결, 덕산읍 소재지~혁신 도시 간 연결 도로 개설 공사 등이다. 

[청주일보] 임영은 충북도의원이 진천군면 농다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청주일보] 임영은 충북도의원이 진천군면 농다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임의원은 지역 내 민원 해결은 ‘끝까지 한다’는 신념 하에 충북 도청의 연관 부서를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면서 해결한 사례가 많다. 

충북도청 공직자들의 표현을 빌면 임의원에 대해’징그럽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진천군의 민원에는 해결될 때 까지 몰입하는 활동성을 보여줬다. 

임의원은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소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의원이 내건 공약 17개의 공약 중 14개를 실천했고 나머지 3개의 공약은 이행중이거나 이행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임영은 도의원의 2022년 목표는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으로 진천군 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형편이 나아지는 것이 임인년 새해 새로운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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