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유튜브] 충북도의회 김영주 도의원 동영상 인터뷰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김영주 충북 도의원은 성화,개신,죽림, 사창동 지역에서 도정 생활을 시작해 3선을 지역민들과 호흡해온 충북 도의회 의원이다. 

2010년도 처음 당선되어 현재 3선 도의원은 초선 때는 여당으로 민주당이 우세 속에서 온실 속에서 도정 생활을 시작했다.

[청주일보] 김영주 충북 도의원이 지역구 민원인 구룡터널 앞에서 인도 블럭 설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 김영주 충북 도의원이 지역구 민원인 구룡터널 앞에서 인도 블럭 설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김영주 도의원은 합의와 협치를 중시하며 사안에 따라 공정하지 않으면 끝까지 정파를 떠나 반대 하는 것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14년 총선에서 도지사를 제외한 민주당이 참패하자 충북도의회에서 야당으로 전락해 각종 지역구 사업 등 도정 생활을 혹독하게 겪었다. 

2018년 지방 선거에서 다시 여당으로 입성해 지난 4년 간 그동안 지역구에 헌신하지 못했던 지역 민원 및 숙원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청주일보] 김영주 충북도의회 의원이 구룡 터널 앞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설명하고 있다.
[청주일보] 김영주 충북도의회 의원이 구룡 터널 앞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주 도의원 처럼 여,야를 모두 경험한 도의원도 많지 않다. 

김의원은 소관 상임위를 행정문화, 건설소방환경, 정책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으로 도정을 두루 섭렵하고 이번 회기에는 이번 제 11대 도의회에서는 교육청을 소관하는 교육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 도정 전반을 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지역을 위해 써야 할 예산이 어디에 있는 지를 찾아내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김의원은 교육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북도와 교육청 간의 갈등 양상으로 치닫던 어린이집 재난 지원금 지급, 무상 급식의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 

교육부의 결산 통합 작성 기준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방문 건의, 순세계 잉여금, 집행 잔액 원인 별 구분 등을 비롯해 결산서 작성 내용 변경하는데 기여 했다. 

이번 도정에서 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전부개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의회 기본 조례 제정, 해외 연수 내실화 제도 개선, 도 출자 출연 기관 인사 청문회 도입 등의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주 의원의 지역구인 성화, 개신, 죽림, 사창동 일부 지역의 현안 문제는 선거 공약으로 약속했던 부분을 90% 이상 실천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중점적으로 벌인 사업은 서원구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구룡터널 내 보행자 통로 설치, 개신초 강당 신축, 사창시장 활성화, 구도심 도시가스 공급확대, 노후 공동주택 지원, 고교 무상급식 등의 대부분의 공약을 실천해 지역민들의 흡족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에서는 자리에 욕심 내지 않고 오로지 지역민들과 나아가서는 도정을 위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김영주 의원의 2022년도를 지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김영주 도의원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김영주 도의원

▲다음은 김영주 충북도의회 의원의 영상 인터뷰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의회 김영주 의원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청주일보를 통해서 시민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 성화 개신 죽림동 사창동 청주시 6선거구에서 당선된 도의원입니다.

이제 4 년 임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처음에 임기 시작할 때처럼 그 마음으로 임기 마지막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벌써 몇 해째 이렇게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제 2022 년도 임인년에는 이제 코로나가 완전히 싹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그동안 못 만났고

가까이 못 지낸 것들을 그렇게 나누면서 우리 지역의 공동체가 한층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제가 이곳에서 쓴 이유는 뒤에 보이듯이 구룡터널 입니다.

구룡터널 은 산남 동과 성화동을 잇는 중요한 교통의 통로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과 주민 여러분들이 이곳을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의 매연과 소음과 먼지와 안전과 그리고 밤이 되면 굉장히 컴컴합니다 굉장히 무섭습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공약을 했었고 제가 한범덕 청주 시장도 직접 만났고 이 장섭 국회의원도 만나서 국비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치가 돼서 안전한 강화 유리로 설치가 돼서 이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아직 안 했는데요.

이쪽도 올해부터 공사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구룡산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한층 더 좋아졌다는 마음을 전할 때 굉장히 도의원으로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의회 활동은 저는 전반기에는 운영위원장을 했었습니다

운영위원장을 통해서 지방 자치법 개정의 토대를 만들었고 도의 인사청문회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교육위원회 활동하면서 충북 교육을 충북 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스마트 미래 교육 이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스마트 패드가 하나씩 지급 이 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들을 이제는 새로운 IT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역의 여러 가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많이 지원하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도민 여러분들이 부여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임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청주시민

여러분 모두 2022 년도 화이팅!!!!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