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이 도정에 대한 의견과 지역구 출마 밝히고 있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송미애 충북도의원은 다이 어려운 시절부터 초지일관 당을 지키고 당의 살림을 도맡아 민주당 총무실장까지 16년 동안 민주당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해 왔다. 

2018년 충북도의회에 입성해 현재까지 20년간 정치를 이어 오고 있는 의정 활동에서 보면 중고 신인이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

송의원은 사회입문학 분야와 특히 청소년 심리에 관심이 있어 그 분야 대학원을 50 넘어서 시작해 졸업한 늦깎이 학구파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충북에서는 불모지와 같았던 어려운 야당 시절 부터 민주당 충북도당 소속으로 16년 간 당직에서 열심히 일했다. 
 
송의원이 당직 생활을 하는 동안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 등 2명의 대통령이 탄생 됐다. 
 
현재는 여당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에서 배출돼 야권에서 여권으로 위치가 바뀐 시점에서 의정 생활을 하고 있다. 
 
송의원의 장점이자 단점은 올곧은 소신을 가지고 본인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옳다고 판단되는 논리에 대해서는 끝까지 관철 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

 

 충북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충북의 도정은 정치보다는 봉사 개념으로 일이 더 많아지고 있어 잠시 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지역구를 정해서 민의를 수렴하고 지역을 살피고 충북 도정을 헤아리는데 앞 장 서고 있다. 
 
도정생활중 조례제정은 9건, 조례개정은 4건으로 총13건의 조례제정과 개정을 했으며 이제는 충북도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새로운 계획 마련에 여념이 없다. 
 
송의원은 코로나 19가 가져온 산업의 변환 시점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AI시대가 생각보다 당겨져 온 점에 대해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보고 있다. 
 
4차산업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산업계의 개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 산업에 대한 청사진과 대비도 충북도 차원에서 마련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송미애 도의원

 

도정에 대해 송의원은 기본 전략 컨셉은 '설득과 양보 그리고 화합'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합'을 꼽았다. 
 
송의원은 4년임기를 마치고 지방선거가 시작되는 2022년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당구 금천동지역을 희망하고 있지만 3월9일 치러지는 대선과 이후 당의 공천등 선거지형에 따라 출마하는 선거구가 정해 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송 의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성실과 신뢰 그리고 끈기 등으로 지역민들을 화홥의 장으로 끌어낼수 있는 영향을 펼칠수 있을 것으로 그의 지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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