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후보중 털어도 먼지 안나오는 깨끗한 후 심상정 이다"

[청주일보TV]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7일 충북대 중문 거리유세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선거 D-2일전 청주시 충북대 중문 입구에서 대선 유세를 이어 갔다. 

심후보는 자신은 폐미니스트라고 지칭하고 양당에 비해 균형있는 정첵을 펼칠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개발도상국을 졸업해 선진국  10위를 차지한 나라에서 현재 청년들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세상이라고 소개했고 1번 2번 후보가 당선된다고 해도 청년들의 미래가 좋아질 기미는 없다며 청년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청주일보] 기호 3번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충북대 중문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청주일보] 기호 3번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충북대 중문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에 대한 정책 실기로 서울에 수 많은 아파트를 공급했지만 청년들이나 실제 집이 필요한 소비자에게는 공급되지 못하는 실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며 자신은 절대 부자감세에 동의 하ㅣ 않을 것을 천명했다. 

이재명 후보의 정치교체로 인한 군소정당의 단일화 노력을 비판하며 민주주의는 다당제로 정치 교체는 기득권 양당이 아니라 군수정당도 집권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정치 교체를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시강 이어온 양당의 독재를 막아낼 사람은 심상정 자신이라고 했으며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는 비판하지 않겠다고 다소 호의적인 발언을 했다. 

심후보는 성평등과 성비례에 대한 자신은 폐미미스트라고 소개하며 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35년 양당 정치가 여러분의 일자리를 빼앗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도시를 소멸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주일보] 기호 3번 심상정 후보가 운동원들과 함께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 기호 3번 심상정 후보가 운동원들과 함께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10%의 연봉은 1억2000만원이 넘고 하위 50%의 연봉은 1200만원으로 미국의 격차를 뛰어넘어 불평등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농지및 부동산의 자산 불평등도 세계최고 수준으로 올라가 있어 이를 타개 하려면 민주주의에 따른 다당제가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경제 지표는 세계10위인데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경제 불평등 한 나라라고 주장했다. 

심후보는 유세를 마치고 충북대 학생들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