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나만의 감성액자 만드세요!"
매월 열리는 클래스를 통한 인쇄체험 기회 마련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근대인쇄술을 매개로 매월 주제별 인쇄체험을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4월 주제는 ‘나만의 감성액자 만들기’로 시, 달력,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해 활자를 조판하고 활판인쇄기를 통해 직접 인쇄할 수 있다.

【청주일보】 납활자 소원나무 만들기.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납활자 소원나무 만들기. 박창서 기자

원하는 내용이 인쇄되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액자를 완성하면 된다. 

다음 달 2일, 9일, 16일, 23일 매주 토요일 일 3회로 진행하며, 체험인원은 1회당 10명 모집한다. 

신청은 25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청주일보】 납활자 소원나무 만들기.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납활자 소원나무 만들기. 박창서 기자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일보】 납활자 소원나무 만들기.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납활자 소원나무 만들기. 박창서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바래지지 않는 활자와 인쇄술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