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TV] 청주시 내수읍 장터에서 변종오 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밝히고 있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북이면, 오근장동의 2선 시의원인 민주당 변종오 의원이 8년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의회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변종오 시의원은 마지막 회기인 오는 18일 부터 시작되는 청주시의회 임시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도의원 출마와 동시에 시의원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청주시 내수읍,북이면,오근장동 변종오 의원
[청주일보] 청주시 내수읍,북이면,오근장동 변종오 의원

변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시의원 사퇴를 마지막 회기에 맞춰 진행 하며 예비후보는 시의원 사퇴후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의원의 8년 의정 활동은 근면과 성실로 지역민들에게 심어져 있어 그의 도의원 출마가 새삼스럽지 않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8년간 지역구에 발로 띤 거리가 승용차를 한번 바꿀 정도로 많은 거리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청주시 변종오 의원이 지역구인 내수읍 장터에서 주민들과 담소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변종오 의원이 지역구인 내수읍 장터에서 주민들과 담소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세가 약한 곳으로 보수 색채가 짙은 내수,북이면에서 변의원의 지지세는 결코 약하지 않은 것으로 주변 지인들이 귀뜸하고 있다. 

변의원은 시정 활동 와중에도 짬을내 직접 농사를 짓는 농부로 주변 농사꾼들의 칭송도 많다. 

농업계통을 전공했음에도 위험물 분야.냉동분야, 기계분야 등 국가 기술 자격증을 골고루 소유하고 있어 주변에서는 공업계통을 전공 한 것으로 아는 사람도 많다. 

[청주일보] 청주시 내수읍 장터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는 변종오의원.
[청주일보] 청주시 내수읍 장터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는 변종오의원.

변의원의 신조는 지역주민들 우선으로 농사철에는 지나던 발걸음을 멈추고 망설임 없이 구두와 양말을 벗고 논에 뛰어들어 농사일을 돕는 참일꾼 이기도 하다. 

그에게즌 당보다 지역민들이 더 소중하다는 신념으로 지금도 들판을 누비고 있어 농민들과 주민들의 지지는 높을 것으로 변의원 측은 믿고 있다. 

▲변종오 의원 약력 

전)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 위원장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한적십자사 새청원지수협의회 회장
     내수농협감사
     내수읍 이장단 사무국장
     내수,북이지역 공동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농촌지도소 근무

학력) 비상초,내수중,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연암 축산원예전문대학교 1년 중퇴 
 
현)청주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내수라이온스클럽 회원
      내수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원
      내수,북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내수 희망아동센터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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