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정비를 통해 생육환경 개선 및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성화갓골근린공원 수목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서원구 성화동에 위치한 성화갓골근린공원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 가지가 무성해 생육이 불량하고, 고사지 발생 및 낙하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수목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였다.

이에 청주시는 생활불편시설 개선사업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5월에 착공 7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내용으로는 성화갓골근린공원 중 생육이 불량한 대상지를 우선 선정해 수목 127주에 대해서 고사지 제거와 가지치기를 해 고사지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 환경개선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수목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목 생육환경이 불량했지만,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공원환경이 쾌적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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