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충북 영동군 자활기업 ‘두손식품’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자활센터 두손식품 컨설팅 지원. 박창서 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 두손식품 컨설팅 지원. 박창서 기자

‘자활기업’이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로 구성된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영전략 컨설팅과 유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경영전략 컨설팅은 창업 1년 이내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방안 수립 및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을 지원한다.

또, 유통컨설팅은 지역 내 수요처별 고객을 관리해 생산품이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판로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다시 사회에 복귀해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손식품은 영동군 제2021–4호 기업으로, 충북광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일자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생산적복지 기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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