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14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43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의 9988행복지키미는 홀몸노인 및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들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을 점검하며 말벗도 지원하는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교육으로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동안 △노인인권교육(인권침해 사례 등) △성희롱예방교육(성희롱 사례와 예방 및 대처법 등) △안전핵심교육(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취약 노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이번 교육이 인권 의식 신장 및 성 인지 감수성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활동을 수행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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