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창립 22주년 기념
“지역 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회공헌 활동 실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지사장 이운용)가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4일 육아용품 상자 30박스(30만원 상당)와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청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청주복지재단에서 진행한 물품 전달식에서 이운용 지사장은 “취약계층에 양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개인 맞춤형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기탁 받은 육아용품을 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 새생명지원센터, 청주시가족센터, 상상날개를 통해 36개월 미만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청주복지재단은 위기가구를 발굴, 연계하고 복지자원의 배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365! 두드림통합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시스템으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언제든 도움을 주고 싶을 때, 도움을 받고 싶을 때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에 접속해 도움을 요청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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