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제초사업 추진에 총력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여름철 장마로 인해 도로 및 주택가 주변 녹지에 잔디가 무성해짐에 따라 녹지 제초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하반기 정기 제초사업 추진하기 위해 현장점검 후 자체설계해 집행했고 이번 달 말에서 다음 달 경 2회차 제초 및 전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9월 경 추석대비 3회차 제초를 완료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가로수길·단재로 등 버즘나무가 식재된 가로수 주변 띠녹지· 로원은 집중적으로 낙엽청소를 실시해 도로변 가로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제초사업·전지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인 녹지환경 정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지 내 녹지환경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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