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준, 회장기 제62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4단부 준우승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고현준이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회장기 제62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4단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뒤 왼쪽부터 조영준(청주시검도회전무이사) 선수 고수민, 임형석, 최용빈, 이대영, 권수민, 이창훈, 박상섭(전청주시청감독,현공군사관학교교수),김대성 감독,앞줄 왼쪽부터 선수 홍윤표, 고현준, 박찬민, 강성수
뒤 왼쪽부터 조영준(청주시검도회전무이사) 선수 고수민, 임형석, 최용빈, 이대영, 권수민, 이창훈, 박상섭(전청주시청감독,현공군사관학교교수),김대성 감독,앞줄 왼쪽부터 선수 홍윤표, 고현준, 박찬민, 강성수

고현준은 32강에서 창원시청 지서균을 1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으며, 16강에서는 인제군청 정재석을 1대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안타깝게도 같은 청주시청 소속인 권수민을 만나 2대0으로 승부를 내고 준결승에 진출해, 달서구청 이영욱을 1대0으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인천시청 원종경에게 0대2로 아쉽게 패했다.

김대성 검도부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9월에 열리는 2022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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