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5일 오전 10시 17분경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4층 건물 중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천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4층 근린생활시살(의원)에서 많은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해 가용인원 소방인력을 총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청주일보] 경기도 이천시 4층빌딩 화재로 이천소방대원들이 4층 의원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경기도 이천시 4층빌딩 화재로 이천소방대원들이 4층 의원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날 화재는 3층에서 발화돼 10시 17분 신고접수돼 10시 31분 대응1단계가 발령됐으며 11시 29분 완진됐다. 

이천소방서는 총인원 110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과 현장 대응을 했다. 

[청주일보] 경기도 이천시 4층건물화재로 4에 있던 구조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청주일보] 경기도 이천시 4층건물화재로 4에 있던 구조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일어난 화재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로 경찰과 소방은 화재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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