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먼저 문재인 전 정부가 정권 재집권에 실패한 첫 번째 사유가 인사 문제라는 것은 국민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에서도 인사 문제를 살펴보면 문재인 전 정부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은 온 국민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윤석열 대통령께서 출근 브리핑에서 말씀 하시길 전정부 인사중에 현 정부인사들 많큼 훌률한 사람 봤습니까?” 라고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집권한지 이제 겨우 3개월 남짓 되었으나 벌써 10여명 의 고의 관료가 국회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 되었으며 중요 정부 요직에 검찰 출신 인사와 김건희 여사의 전 회사 출신 인사가 포진되었다는 기사가 공공연히 나돌고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는 검사.법사 출신이 정치에 깊숙이 관여한다는 소문은 국민 대다수가 들어 알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검찰총장 재직시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이었던 조국 전 장관과 가족을 송곳 수사로 부인과 동생등 일가족을 엄벌한 사건으로 문재인 정부와 결별하고 이후 각을 세우면서 독립하여 법과원칙이라는 선거 타이틀을 내세우며 새롭고 담대한 배짱으로 대통령 당선된 분입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이후 당신의 통치 행위는 무었하나 제대로법과원칙이라는 선거 타이틀과는 거리가 먼~ 독선과 아집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대통령께서 잘못된 일들을 살펴보면

 

첫째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긴 사실은 김건희 여사가 모 기자와 기 인터뷰한 내용에서 이미 밝혔듯이 모 법사 왈 기존 청와대가 터가 안 좋아 이전한다고한 말과 같이 용산으로 옮겼고.

 

둘째 용산 집무실 정면에 걸린 엠블렘 형상화는 무엇을 뜻하는 것이며 누구의 작품인지 이 또한 모 법사의 뜻에 따라만 들어진 부적같은 디자인 용도로 만들어진 것 인가요?

 

셋째 수십년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던 청와대를 일반인에게 무차별 공개하여 국가의 가장 핵심인 1급 비밀인 중요 시설을 공개하여 더 이상 대통령 관저로 사용이 어렵토록 한 것은 임기 5년 짜리 선출직 공직자가 행 할수 있는 업무 범위를 넘어선 것입니다.

 

만약 윤석열 정부가 끝나고 차기 정부에 대통령이 다시 청와대로 원상복귀 한다고 하면 어쩔건가요?

 

넷째 또한 문체부 장관을 시켜서 향후 청와대를 미술관으로 사용 한다는 구상도 밝혀 국민들을 다시한번 놀라게 한 것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미술관이나 전시관은 청와대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잘못된 정책과 업무능력을 살펴보면

 

첫째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인사정책 이라고 생각한 국민들이 많았으나 윤석열 정부의 인사정책은 오히려 더 잘못된 인사 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본인은 정작 모르고 있고 오히려 전 정부 보다 더 훌륭한 인사들을 모시고 있다고 인터뷰 하는 것을 보고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항간에 윤석열 정부에는 검사와 법사가 정치 중심에 있다는 소문은 정말 국가 경영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대통령 취임이 불과 3개월 남짓된 시점에 지지률 20%대로 떨어진 사유를 정말 모르는 것인지 모르는척 하는 것인지 의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의 주범인 최순실 의 범죄 행위 와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국민은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얼마나 중차대 한것인지 몸소 경험한 바 있습니다.

 

셋째 현재 항간에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대통령 관저 공사에 김건희 여사가 관련이 있다고 하여 국민들은 의심스러워 하는데 정치권 과 사정기관 에서는 조사하여 명쾌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며 그밖에 대통령 처가의 불법적인 문제에 수사 부진 상태도 하루 빨리 투명하게 밝혀져야 대통령의 지지도에 긍정적 효과에 기대할수 있을 것 입니다.

 

넷째 대통령의 왜골수 고집&아집에 문제는 도를 넘었고 또한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인터뷰내용 과 걸음걸이도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할 수밖에 없으며 대통령 께서는 평생 갑질만하던 검찰총장이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결론을 제안 한다면

첫째 대통령은 국가 경영자로써 가정문제를 제대로 다스리 지 못하는 능력자라면 국가 경영은 결코 성공이 불가하다 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김건희 여사 의 법절차 문제와 국민에게 기 약속한 남편이 대통령이 당선 돼더라도 아내의 역할만 하겠다” 라는 약속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본인이 실시한 인사나 정책실패를 남 탓으로 돌리고 내로남불변명 으로 정치를 한다면 국가 경영에는 전혀 도음이 안되며 결국에는 국가는 불행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둘째 문재인 정부가 인사정책에 실패했다면 이를 거울삼아 윤석열 정부는 인사정책에 과감한 검사·법사 김건희 여사 여사와 관련된 인사는 철저히 배제하고 현재 재직중인 인사라도 정리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성공 할 수 있는 길이며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 공약했던 법과 원칙의 실천일 것입니다.

 

셋째 대통령은 대통령 스러워야 하므로 품의 유지를 위한 전문 가들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언어·패션·걸음거리 등과 같은  조언과 아울러 본기자는 70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어떤 종교 어떤 정당에도 활약한 바가 없는 사람으로 김대중 정권 이후 매정권마다 충언을 헀던 사람으로 대통령의 성공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는 마음과 국민의 행복 이라는 생각에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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