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청아군단(청주 태권 아이들 공연군단)공연 진행!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 FC는 지난 4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파주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하였다.

 

청주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태풍에도 불구하고 청주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700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경기가 펼쳐졌다.

상대팀 파주는 현재 리그 1위의 강팀으로 24라운드까지 2패 밖에 하지 않은 강팀이다.

리그 선두를 상대로 청주는 강하게 압박했고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청주일보】 이승엽 선제골 세레머니.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이승엽 선제골 세레머니. 박창서 기자

후반 8분 청주는 문전 혼전 속에서 도망가는 골을 성공 시켰지만 파주의 무서운 기세로 동점을 허용 하며 경기는 2대2로 마무리됐다.

【청주일보】 권승철 골 세레머니.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권승철 골 세레머니. 박창서 기자

하프타임에는 청아군단(청주 태권 아이들 공연 군단) 어린이 120명의 멋진 태권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많은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였다.

【청주일보】 청주 태권 아이들 공연 군단.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 태권 아이들 공연 군단. 박창서 기자

한편 k3리그는 추석 연휴 짧은 1주일 휴식기를 갖는다.

휴식기 후 맞이하는 17일 오후 7시 청주 홈경기에서는 ‘풍성한 한가위 대축제’를 기념해 다시 한 번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자동차, TV 등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청주의 시민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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