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브런치콘서트 "국악 휴(休)가(歌)"의 티켓 예매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청주일보】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국악 휴(休)가(歌)" 포스터.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국악 휴(休)가(歌)" 포스터. 박창서 기자

브런치콘서트는 청주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청주시민에게 선보이는 가장 사랑받는 테마공연 중 하나이다. 다만, 9월 공연은 소공연장 시설정비로 인해 부득이 10월로 공연일정이 조정됐다. 

휴식과 노래를 주제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청주시민의 몸과 마음을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박팔괘가야금병창보존회(대표 서일도), 백종원(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조한결(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이 출연헤 △정악 합주 ‘만파정식지곡’△대금 산조 ‘서용석 流’△해금 독주 ‘J아리랑’ △가야금 병창 ‘사랑가’외 △K-Music‘Dream the future’ △실내악 ‘아름다운 동행’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적용해 전석 4천 원이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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