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내로남불로 정치에 일관하는 윤석열 정부와

그에 무조건 충성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의 꼴볼견 무지한 정치를 지적한다!...

 

엇그재 윤석열 대통령은 영빈관 신축 예산 이라면서 878억원

중 일부를 년 예산으로 국회에 제출했다가 국민 반대 여론에 못이겨 대통령이 직접 철회 한바 있는데!...

이후 김영환 충북도지사 께서는 2의 영빈관으로 청남대가 어떠냐며나름 아이디어를 내어놓았는데 정말 한심스러운 발상으로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

 

김영한 도지사님!

당신과 나는 동년배로 고향도 같은 괴산 출신으로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창시절 청주에서 학교를 다닌 나름 괜찬은 부류에 사람 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특히 귀하께서는 정치에 입문하여 국회의원.장관.현재 도지사에 당선된 말 그대로 출세가도 를 달린 운좋고 실력있는 인사 입니다!...

 

그런데 도지사 당선이후 메스컴 보도내용 에서 당신 정책을

살펴보면 선거 당시 약속했던 공약은 허풍스럽고 지킬수 없는 거짓스러운 공약이 대부분 이라는 사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고. 그동안 국회의원을 타지역에서 당선되어 헛공약도 통했는지 모르겠으나 충북은 당신을 낳고 키워준 고향이며 향후 인생에 마지막 뼈를 묻을 곳으로 생각 한다면 타지역에서 와 같이 헛공약 같은 사탕 발림 으로는 통할수 없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청남대는 전두환 전 대통령시절 만들어져 20여년 이상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하여 주변 일대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지 타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당신께서는 알지 못 할것입니다. 당시 대통령 별장 사용시 경호 문제로 수십킬로미터 전방부터 군.경이 출입을 통제하여 주민들은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감뇌 하여 왔던차 에 노무현 전 대통령 충북도에 관리권한을 넘겨줘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인데!...

 

김영환 도지사께서는 지역주민의 의견도 들어 보지도 않고 즉흥적으로 청남대를 제2의 영빈관 으로 활용하는 안을 내놓은 것은 한마디로 충북도민을 무시한 정신나간 정책이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20여년동안 불이익을 당한 지역 주민들의 삶에 불합리와 고 노무현정부의 지역 주민을 위한 배려로 그동안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권력 중심적 정치 행태에서 20여년간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보상차원 에서 정책적 판단을 한 정책을 한번에 뒤집는 것은 타지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도지사 께서 주변 주민들의 협의도 없이 단순 논리로 정책을 발표한 것은 독선으로 군사 독재주위 와 무었이 다를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이번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영빈관 문제를 되집어 보면 한마디로 이정부가 얼마나 국민과 소통을 안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것과 무었이 다른가요!...

영빈관 신축프로젝트에 관하여 국무총리도 신문보고 알았다

라는 발언에서 국가의 중심인 대통령실 에 정책 행태가 몇사람의 참모가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을 비추워볼 때 이번 김영환 도지사 의 청남대 발언과 꼭 같습니다.

 

가까운 서울 청와대에는 수십년 잘~사용하던 영빈관이 있는데

굳이 교통과 경호에 문제가 많은 청남대까지 와서 파티를 한다는 발상은 한마디로 재차 논의할 가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오니 본 정책은 접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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