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저희도 할 수 있어요!”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유치원(원장 유해란)에서 지난 22일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국가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KBIOHealth’)과 함께 찾아오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한 것으로 KBIOHealth의 지원으로 실시했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 교육과 안전 VR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신속한 대응 능력 증진과 안전의식 강화에 큰 효과를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아들은 스크린과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배우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송유치원은 자체적인 안전교육과 더불어 찾아오는 안전체험을 학기별로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형 안전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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