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유튜브] 청주시 낭성면 추정 매밀꽃 밭에서 남일현 청주시의원과 김대립 메밀꽃밭 대표가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주일보】 남윤모 기자 =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에 있는 약 1만여평의 메밀꽃 단지가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메밀꽃은 30%정도 피었으며 오는 5일 경 만개 될 예정이다. 

주말을 피하기 위해 대전 및 인근 지역에서 미리 메밀꽃을 보기 위해 잰 걸음으로 메밀 꽃밭을 찾는이들이 줄을 잊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도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암울한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는데 하나의 위안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메밀이 30%선 꽃이 피어 하얀 솜이블이 깔리기 시작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메밀이 30%선 꽃이 피어 하얀 솜 이블이 깔리기 시작했다.

지난 5월경 봄 계절 유채꽃이 만발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딱 4개월 만인 9월 마지막날 메밀꽃으로 뒤 덮힌 골짜기에는  고즈넉한 가을 하늘과 맞물려 산골의 안온함과 평온함으로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청주시 인근의 최대 힐링 장소이기도 하다. 

지역구인 남일현 시의원과 유채꽃을 가꾼 김대립 대표가 그동안 있었던 일과 향후 대안점에 대해 인터뷰 형식으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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