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정자)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도 교육 주간에는 독도를 상징하는 강치 이야기를 통해 독도에 대해 알아본 후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 테라리움 식물 키우기, 독도 태극기 팽이놀이, 독도 엽서 쓰기, 독도 플래시몹 발표,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부르기, 독도 스티커로 비치볼 꾸미기 등 다양한 독도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유아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여러 독도 관련 작품들을 복도와 야외에 전시하고, 이를 스마트 알림장을 통해 가정에 안내해 독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고 있다.

이정자 원장은 “이번 독도 교육 주간이 유아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도 교육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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