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창신유치원(원장 표경남)에서는 지난 4일에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산’ 주최,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성교육 & 응급처치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과 입속 이물질 제거 방법 체험,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불을 끄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알아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험했다.

“진짜 불이 나면 무서워도 배운대로 할 꺼에요”라는 유아의 말에,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유아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