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현장(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현장(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12일 오전 01시 35분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비닐하우스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해 확인해 보니 비닐하우스내 콘테이너에서 다량의 불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소방서는 선착대 도착해 비닐하우스 1개동이 잔소된 상태로 인명 대피 및 화재 진압을 시도해 오전 2시 3분 경 완진 됐다. 

[청주일보]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현장 (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현장 (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소방 추산 피해는 20,378천원(부동산 1,774천원, 동산 18,604천원)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출동한 인원은 32명(소방 25, 경찰 5, 한전 2), 장비는 12대(소방 9, 기타 3) 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