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서울 마포 소방서는 15일 밤 9시 50분 공덕동 인근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6층 복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밤 9시 50분에 신고를 받고 5분만에 소방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화재현장에는 81명의 인력(소방66, 경찰8, 가스3, 한전2, 마포구청2)과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다세대 주택 40명이 자력 대피 했고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밤 10시 38 초진, 10시 43분에 완전 진화되었다.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 10명에 대해 마포구청 관계자에 보호 조치를 요청 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정밀감식을 통해 재산 피해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ms56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