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덕중학교(교장 한상묵)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청명로타리클럽(회장 성도민겸승)과 국제봉사단체의 경제적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학생 및 학업과 품행이 바른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덕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기관연계를 통한 장학금 지급, 학습멘토링, 심리치료, 인성교육, 탄소중립 체험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여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많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주청명로타리클럽(회장 성도민겸승)은 올해로 2번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끼가 많고 학업 의지가 강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물적·인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덕중 학생 중 매년 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육복지담당(장병순)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이 경제적 지원과 다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