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22일 밤  10시 3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도로에서  차량에 사람이 깔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청주일보유튜브] 강남구 대치동 차량에 깔린 구조자 구조 현장 (영상=강남소방서 제공)

강남소방서 구조대는 긴급히 소방대원을 출동시켰으며 총 43명(소방35명, 경찰8명) 장비는 10대(펌프1, 탱크1, 구조2, 구급3, 기타3)가 출동했다. 

[청주일보] 강남구 역삼로 70길 10 (대치동) 차량밑에 깔린 구조자 구조현장(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강남구 역삼로 70길 10 (대치동) 차량밑에 깔린 구조자 구조현장(사진=강남소방서 제공)

22일 밤 10시 27분경 차량밑에 깔려 있던 구조자를 구조해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소방서는 구조가 끝나자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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