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TV 유튜브] 청주시 모충1역 재개발 정비조합 관리처분 정기총회 풀영상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하 모충 재개발)은 9일 오후 2시 청주시 사직2동 행접복지센터 3층에서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진행 되지 못했던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총회엣 김길수 조합장은 “긴 코로나로 조합원들이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를 했고 장기간에 걸쳐 열리지 못했던 정기총회로 안건이 총 13호 까지 쌓여 있었다. 

그중 중요한 안건은 제3호 정비사업비 예산 변경 의결이 건 과 제7호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용역업체 계약 해진건, 제9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변경의 건, 제 10호 금융기관 선정 및 (이주비, 사업비, 중도금 증) 계약체결, 대위원회 위임의 건 등이다. 

[청주일보] 청주시 모충 1구역 재개발 김길수 조합장이 관리처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모충 1구역 재개발 김길수 조합장이 관리처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총 116명이 참석했으며 서면을 내고 참석한 조합원도 있어 총 195명이 서명 결의와 현장 참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합원들을 서명 결의와 참석 투표를 통해 13가지 안건을 큰 반대 없이 압도적으로 통과 시켜 모충 재개발 조합에 힘을 실어줬다. 

향후 모충 재개발 조합은 금융기관 선정 및  계약 이후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며 이주가 끝나면 철거와 동시에 아파트 건축이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현 단계에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비용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금융기관을 선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리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과 자재비 인상 등으로 조합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돼 조합 임원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충1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정기총회는 조합원들의 협조로 무리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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