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증평중(교장 연정호)은 졸업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기탁으로 사회적 가치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교장 연정호는 200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0년간 장학금 기탁으로 사회적 가치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평교사로 재직했던 학교(송면중, 청천중, 오성중)200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20만원씩, 교감으로 재직했던 학교(음성여중, 내수중)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30만원씩, 교장으로 재직했던 학교(괴산고, 증평중)201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5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모교인 증평초, 증평중학교에도 연간 20만원씩 기탁(2019년 증평중 재임 후 30만원씩)하고 있으며,

 

현재 재직 중인 증평중학교에는 202314일 후배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할 예정이어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등교수업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업무보조를 하고 있는 박은희님은 20225월부터 현재까지 증평중학교에 근무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실한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면서 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다. 증평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교장 연정호와 박은희님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학생들이 올곧은 인성의 소유자로 성장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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