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22일 오전 8시 36분경 오송역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방향 미호천 다리 위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손실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전 9시 18분경 현장 응급처치후 여성 운전자는 세종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세종시 미호천 다리 승용차 사고 현장
[청주일보]세종시 미호천 다리 승용차 사고 현장

21일 아침 눈발과 함께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노면 상태가 결빙으로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은 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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