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의장에 의해 장기간의 여야 협상은 물 건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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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김병국청주시의장 불신임안 추진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김병국청주시의장 불신임안 추진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김병국청주시의장 불신임안 추진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이들은 김병국 의장이 여야 합의에 의한 2023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통과를 약속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동의했지만 21일, 여야 합의에 의한 기금 수정동의안은 제출할 수 없다고 입장을 번복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갈등의 기금운용계획안을 기만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김병국 의장은 야당 원내대표가 뭔 자격으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특히 이범석 시장은 집행부가 논란의 예산(시청사 본관동 철거)을 의회와의 소통이나 협의 없이 수립했음에도 충분한 협의를 거친 것으로 판단한다는 발언을 해 협상에 찬물을 껴었다고 비난했다. 

지금 상황은 더 이상 야당과의 협치를 하지 않겠다는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의장의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한탄했다. 

이에 이들은 향후 의사일정을 모두 거부할 것이며, 의사일정 파행의 모든 책임은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의장에게 있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향후 일정을 밣혔다. 

▲ 김병국 청주시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추진. 

▲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문화재청의 신속한 입장 정리 촉구. 

▲ 청주시의회 향후 모든 의사일정 모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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