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중 교육공동체는 2022학년도 교육성과를 돌아보고 그 맥을 이어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70년 전통 내수중학교, 우리가 그리는 미래”라는 제목으로 홍보지를 제작해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배부했다. 

2022학년도 내수중학교는 전국 종별 체조선수권대회 단체 1위, 충북소년체육대회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 1위, 전국 안전한 학교 만들기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70년 전통의 학교 위상을 대내외로 드높였다.

또한 교육과정, 독서교육 유공 등 16개 분야에서 학교 교육에 헌신한 교직원의 유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는 교육성과를 거뒀다.

2023학년도에도 내수중 교육공동체는 올해의 열정을 거름 삼아서 ① 독서교육을 근간으로 한 교과교육,

② 지속 가능한 실천 환경생태교육,

③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교육자치의 세 축으로 교육활동을 펼쳐갈 계획으로, 자유학기와 진로연계학기에는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을 확장시켜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