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TV유튜브] 김진모 서원구 당협위원장 신년 인사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국힘 김진모 신임 서원당협 위원장은 1966년(58세) 청주시 사직동 출신으로 청주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정치권 에서는 비교적 젊은층으로 분류되는 검사장 출신의 김진모 위원장의 당협위원장 선임에 2024년 4월 총선에서 선거의 열세를 딛고 청주권 탈환을 위한 지지개를 편 것이라고 정치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 윤희권 경찰청장, 서승우 대통령실 등과 현 행자부 제1차관 인 한창섭 전 충북 부지사도 거론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4~5명의 주자들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구 정우택 의원이 국회 부의장에 입성하면서 국민의힘 당내와 여의도에서 충청권의 입지가 강화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는 약 16년간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보수 진보를 논하자면 보수에서 한번도 입성하지 못한 지역으로 이번 당협 위원장 교체로 청주 정치권에 국민의 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국힘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진모 당협 위원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2013.4~2013.12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2013.12~2015.2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부장
2015.2~2015.12 제32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2015.12~2017.6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17.11~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
2022년 1월~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청주시 서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청주일보] 김진모 서원 당협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서원구민들에게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청주일보] 김진모 서원 당협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서원구민들에게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다음은 김진모 서원 당협 위원장의 신년 인사다. 

안녕하세요 !!

이번에 국민의 힘 서원구 당협위원장 에 선출된 김진모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번 설에는 모처럼 온 가족이 얼굴을 보며 손을 맞잡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 맛있는 떡국을 먹을 수 있는 그런 모처럼 예 명절이 될 것 같아 여러분들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이곳 서원구 에 당협위원장으로 와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여러분들의 바람과 이곳의 여러가지 문제점들 에 대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애환을 잘 듣고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서 여기가 충북의 다른 어느 곳보다 살기 좋고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구호만 앞선 또는 추상적인 의제만을 던지는 정치인이 아니라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생각하는 것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고민하는 것 여러분들이 불편해 하는 것 

또는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해야 되는 일들을 정확히 찾아서 하나하나

반드시 해결해 나가는 그런 솔루션을 내는 결과를 내는 성과를 내는 그런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화합을 위해서 갈등이나다툼이 존재하는 곳에 제가 찾아가서 갈등을 중재하고 함께 힘을 모아서

지역 발전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 함으로써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계묘년 

새해에 다시 한 번 건강과 행복을 빌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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