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미사연 이유자 회장및 임원들 합의 추대ㅡ  미사연 100만원 미원면에 기부 

[청주일보] 청주시미원면 쌀안문화회관에서 열린 미사연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미원면 쌀안문화회관에서 열린 미사연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일보 = 지난 4일 오후 2시 미원면 쌀안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과 내외빈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풀범했다. 

내빈으로는 정우택국회부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동우 충북도의회 건설,소방,환경위원장,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태수 충북도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가칭 미원을사랑하는 모임 “미사연”은 지역유지들이 수년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논의해 왔고 최근 고향이 미원인 이유자 전 시의원의 적극적인 자세로 출범하게 됐다. 

‘미사연’은 미원 면민들의 발전과 미원의 발전을 위해 미원면을 고향으로 둔 유지들과 고향을 떠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미사연 출범에 참여했다. 

출범식에서 임원들을 선정하고 고문단 등 조직을 꾸린 미사연은 출범을 계기로 청주시여협 회장인 박은주씨와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임은혁 지부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원면 논산물과 봉사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일보 TV] 지난 4일 미사연 출범식 라이브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충절의 고장이며 풍수가 좋은 미원면에서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있다”며”미원면의 발전을 뒷받침 하기 위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사업과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한 미사연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미원이 고향으로 미사연 멤버로 이자리에 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미원면 발전과 미사연의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지난 4일 출범한 미사연 이유자 회장이 성금 100만원을 미원면에 기부하고 있다.
[청주일보] 지난 4일 출범한 미사연 이유자 회장이 성금 100만원을 미원면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미사연 고문즐은 ‘이유자 전 시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고문, 자문위원, 사무국장과 총무등 임원들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로 출범한 미사연 이유자 회장과 임원진은 출범식에서 모와진 성금과 임원들이 힘을 보탠 마려한 성금 등 100만원을 고향인 미원면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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