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시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박한상 예비후보
[청주일보] 청주시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박한상 예비후보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고 한병수 시의원의 유고로 4월 5일 실시되는 청주시 나선거구(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중앙동,성안동) 후보로 박한상 씨를 선정했다. 

박한상, 남상문, 최충진 등 3명이 공천 신청을 했으며 10~11일 양일간 실시한 민주당 권리당원 ARS 투표결과  10% 가산점을 받은 박한상, 20% 가산점을 받은 남상문, 최충진 후보 순으로 지지를 받아 박한상 후보가 낙점 됐다. 

민주당에서도 국민의힘과 같이 신인으로 맞불을 놓은 것으로 풀이되며 지역의 권리 당원들이 지역의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정서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대를 모왔던 최충진 후보는 지역의 당원들로 부터 큰 지지를 받지 못해 공천 경선에서  석패해 내년 4월 5일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시의원 예비후보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시의원 예비후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가 당 후보로 결정돼 국민의힘의 이상조 후보와 우리공화당 류근진 후보, 무소속의 정우철 후보와 함께 4파전을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16일~17일 선관위에 본 후보로 등록하면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24년 4월 5일 치러지는 총선의 바로미터로 양당이 기능한 모든 화력을 총 집중 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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