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지역특화형 지식재산 고도화지원사업 3천만 원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2023년 청주시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청주시 창업보육센터 활동화’ 공모에서 ‘지역특화형 지식재산 기반 고도화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소재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해 시장경쟁력 강화와 제품·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IP 실무역량 강화교육 ▲IP 전문가 컨설팅 ▲출원(특허, 상표) ▲IP-R&D 전략수립 ▲기술혁신 사업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성장 사다리 체계 구축으로 혁신형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초기기업 성장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업보육센터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창업보육센터로 자리매김했으며, 센터 내 입주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의 성장 맞춤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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