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지난 10일 충북사격연맹에서 주최하는 제47회 회장배 도내 사격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공기 권총 남중부 단체전에 나선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변상우(2학년), 우민권(2학년)은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이어서 여중부 단체전에서 최소윤(2학년), 김나율(2학년), 전시우(2학년), 남현지(2학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 명문 복대중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공기 권총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학생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최소윤(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이은자 교장은 ”학업과 훈련에 쉼 없이 매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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