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는 지난 24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2023학년도 등굣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의 활동은 청주시 주관 "봄맞이 대청소의 날" 운영에 따라 학교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 사랑을 실천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생활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본 활동은 율량중 환경동아리 “햇살지기”의 주관하에 각 학급에 활동 취지를 알린 뒤 희망을 받아 꾸려진 자발적 모임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을 인솔하는 이계은(환경부장) 교사는 “ 등굣길 플로깅 활동에 학생들이 참여율이 높아 무척 흐뭇합니다. 내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거리를 보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합니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