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ㅡ 조합원  198명 참여, 현장 53명 참석  

[청주일보TV] 청주시 모충1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화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청주시 모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김길수 조합장) 정기총회가 7일 오후 2시 신축된 모충 새마을 금고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조합원 211명중 서명결의와 현장참여등 196명이 참여 했고 43명이 직접 참석해 도시정비법 45조와 모충1구역 정관 22조에 의해 진행됐다. 

김길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이주, 저장물 및 건축물 철거,착공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 조합 김길수 조합장이 정기총회를 주관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 조합 김길수 조합장이 정기총회를 주관하고 있다.

총회 안건은 총 5가지안이 상정됐다. 

제1호 정비 사업 및 조합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2호 철거및 폐기물처리공사 협력업체 선정의건, 제3호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및 상환방법 의결의건, 제4호 안건 대의원회 의결 추인의건, 제 5호 2023년 정기총회 예산(안) 의결의건 등이다.

이날 참석한조합원들의 관심은 철거 업체 선정 벙법 및 자금의 차입에 따른 이자에 관한 관심이 쟁점으로 떠 올랐다. 

철거 업체는 나라장터에 15일 동안 게시해 총17개 업체가 참여해 상위  4개 업체을 참여 시켰으며 4개 업체에 대한 소개 책자와 지명원과 정확한 배점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해 조합원들이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3호 안건에 대해 조합원은 자금 차입에 대한 이자율을 질문했고 이에 대해 조합원이며 금융권에 직접 근무하는 조합원이 이율에 대해 설명했다. 

이 안건 역시 나라장터에 올려 6개의 은행이 참여 했으며 이자율을 제시했으며 이주 시점에 가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어 정하겠다고 김길수 조합장이 부연 설명했다. 

조합원 211명중 오후 2시 30분 경 변경돈 198명이 참여했고 총 53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1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안건은 찬성 195표, 반대 2표, 기권무효1표, 2호 안건 찰거업체는 천호엔지니어링이 182표를 얻어 최종 선정 됐다. 

3호 안건은 찬선195 반대2 무효1, 4호안건은 찬선 196 반대 1 무효1, 5호 안건은 찬성196 반대1 무효1 표로 가결됐다. 

정기총회에는 혜림건설회사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조합원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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